이자카야2 홋카이도 삿포로 석화맛집 이자카야, 메뉴, 맛, 분위기 모두 다잡은 모던 이자카야 "코에조 (CO-EZO)" 한줄평 : 삿포로 생굴 맛집인 이자카야! 늦은시간까지 분위기있게, 맛있게 술 한잔 기울이고 싶은 곳을 찾는다면 여기로! 시간은 흐르고 흘러 결국 홋카이도 여행의 마지막날이 되고 말았어요.... 마지막날 밤인 만큼 뭔가 분위기 있으면서도 정말 일본스럽고 맛있는 곳에서 맥주한잔하며 마무리하고 싶었고, 어디로 갈지 추운 밤 거리를 뱅뱅 돌았답니다ㅠ 삿포로의 밤거리, 특히 스스키노역 근처의 밤거리는 번화하면서도 알게모르게 쉽게 다가가기 힘든 인상을 줍니다. 유흥가가 많아서 그런것일까요? 화려한 메인거리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와도, 구석구석 밤거리의 업무 종사자들을 반기는 듯한, 그들만의 아지트라는 인상이 있어서 사실 길잃은 사슴같은 저희는 조금 어느곳이건 선뜻 벌컥 문을 열고 다가가기 어려운 느낌이 있었어요ㅠ.. 2023. 2. 2. 홋카이도 후라노 숨어있는 심야식당, 노부부께서 운영하시는 로컬 이자까야 "다지마 (dajima)" 한줄평 : 로컬 심야식당 느낌 그 자체,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곳! 현지 직장인분들이 늦은시간, 훌륭한 실력을 갖추신 마스타상과 친절하신 여주인님과 함께 맥주를 기울이러 가는 곳. 후라노 닝구르테라스를 구경하고 추운 밤 중, 후라노의 마지막날 밤을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내린 결론은 정말로 로컬들만 가는 식당을 한번 가보자! 였어요. 홋카이도에 온 이후로는 사실 방문하는 맛집들을 모두 일식으로만 최대한 구성을 하고 있었지만, 찾아보니 양식에 굉장히 또 일본분들이 진심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사실은 이날 저녁은, 비스트로 폰스케라는 곳을 방문하기로 마음을 먹었었던 밤이었어요. (요로분~ 한구루로 구구루 마뿌에 검색을 해도, 안나오는 곳이에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못갔습니다........... 닫았.. 2023. 1.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