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루현지초밥맛집1 홋카이도 여행기5 -오타루 오르골당,오타루운하 [부제 : 눈이오면 삿포로에 갈까요?] 셋째 날 무거운 발걸음으로 후라노를 떠나, 오타루로 향했습니다.... 떠나려고 하니... 갑자기 햇살이 엄청나게 쨍하게 비치기 시작했어요. 우리의 긴 여정을 함께 해주는 것인가 싶기도 하고, 후라노를 떠나지 말라는 뜻인가 싶기도 하고.. (ㅋㅋㅋ) 아쉬움 미련 철철 하면서 오타루로 출발했답니다. 하얀 눈 길을 헤치며, 오타루로 가는 길 훗카이도 중에서도 비에이, 후라노는 정말 눈의 왕국이라는 걸 다시 한번 느끼며 -! 중간에 아시베츠시에 있는 polo라는 식당에 들러서 점심도 먹어줍니다. 레스토랑 폴로는 아기자기 하고 따듯한 느낌과, 유럽의 감성이 합쳐진... 정말 저희가 너무나도 즐거운 시간을 보낸 곳이었어요. 음식도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면서, 모든 것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감탄을 금치 못한 곳입니.. 2023. 8. 16. 이전 1 다음